시몬스가 수확 힘보탠 이천 토마토… 시몬스테라스 ‘파머스마켓’서 만나요

-사내 봉사단, 지역농가 일손 도와

시몬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자원봉사단 ‘쉼표 프로젝트’ 단원들이 본사 인근 토마토 농가인 오건농장에서 일손 돕기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몬스 제공
시몬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자원봉사단 ‘쉼표 프로젝트’ 단원들이 본사 인근 토마토 농가인 오건농장에서 일손 돕기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몬스 제공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가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사내 자원봉사단 ‘쉼표 프로젝트’의 첫 활동이다.

 

시몬스 임직원 약 6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전날 경기 이천시의 본사 인근 토마토 농가 ‘오건농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확 및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들이 수확한 농산물은 오는 14~17일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에서 방문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오건농장은 2019년부터 파머스 마켓에 참여 중이다.

 

시몬스는 쉼표 프로젝트를 통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소연 시몬스 운영지원팀 과장은 “최근 지역 농가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신청했다”며 “동료들과 함께 농가 일을 거들면서 화합을 다지고,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간 시몬스는 이천시민들과 정기적으로 플로깅을 진행하고, 매년 명절 생활용품을 기탁해 누적 기부금 21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에는 지역 사회에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위해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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