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주식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1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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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오현승 기자] 올해 들어 액티브 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주식 편입 비율이 70∼100%로 액티브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국내 주식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지난 16일 기준 10.34%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수익률은 2.88%로 펀드 평균보다 낮았다.

 

코스피는 지난 6월엔 3300선을 넘어서는 등 기세를 올리다 지난달부터 대형 반도체주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면서 다시 3000선까지 내려왔다. 최근에는 3100선에서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보다는 시장 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 펀드에 이어 수익률이 높은 자산은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이었다. 달러 강세 지속에 원/달러 환율은 1월 4일 달러당 1088.0원에서 9월 16일 1171.7원으로 7.69% 상승했다. 부동산은 수익률에서 달러와 금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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