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아람코 원유 수요 회복 발언에 WTI 1.75%↑

사진=연합뉴스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주말 대비 0.72달러, 1.75% 올라간 배럴당 41.9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주말보다 0.59달러, 1.33% 상승한 배럴당 44.99달러로 폐장했다.

 

유가는 지난 주말 아람코 최고경영자(CEO)의 낙관적인 전망에 상승했다. 아람코의 아미 나세르 CEO는 원유 수요가 일부 회복했다며, 중국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까지 거의 돌아왔다고 말했다.

 

미국의 추가 부양안이 의회에서 승인을 받지 못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부양조치가 포함된 행정 명령에 서명한 점도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오른 203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hy@segye.com

ⓒ 세계비즈 & segye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