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가 강세에 정유주 중심 소폭 상승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유럽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제재 예외 조치를 종료하기로 하면서 정유·에너지 종목 중심으로 소폭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 상승한 1만2235.51을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20% 오른 5591.69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85% 상승한 7523.07로 마감했고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도 3503.85로 0.13%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정유주는 강세를 보인 반면 항공주는 하락했다.

런던 증시에서 석유회사 BP는 2.61% 상승했고 프랑스 정유기업 토탈도 1.83% 올랐다.

반면 에어프랑스-KLM와 루프트한자 등 항공주는 각각 5.98%, 2.61% 떨어지는 등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을 옥죄면서 국제유가는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66.16달러, 브렌트유는 0.34% 오른 74.30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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