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1분기 순이익 830억…전년比 21% 증가

ING생명 전경. 사진=ING생명
ING생명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8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86억원)보다 2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순이익 증가는 전년도 동 기간과 비교해 사차익과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개선된 데 힘입은 것이다. 또한 금리 상승으로 인한 변액보험의 최저보증옵션 적립금이 감소하고 1월 중 투자처분이익이 발생하는 등 일회성 요인도 전반적인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신계약 실적을 의미하는 연납환산신계약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32.9% 성장을 기록했다. ING생명은 전속설계사 채널(FC), 방카슈랑스 채널(BA), 일반대리점 채널(GA)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보장성보험 신계약 APE는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650억원) 대비 15.7% 늘어났다. ''(무)생활비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과 같은 신상품 출시로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신계약 매출과 계속보험료 매출(기존 보험계약으로부터 나오는 매출)을 합한 개념인 수입보험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는 올해 1분기의 높은 신계약 성장과 유지율 개선에 힘입은 것이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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