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사흘연속 상승…2130선 돌파

코스피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만장일치 인용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16.19포인트) 오른 2133.7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015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원, 4012억원 팔았다.

업종별로 창업투자(16.98%), 복합기업(4.22%), 생명보험(3.55%) 등이 상승했다. 우주항공과국방(-1.73%), 도로와철도운송(-1.69%), 운송인프라(-1.52%) 등은 내렸다.

주요 테마별로 보면 풍력에너지(2.40%), 보험(1.42%), 자동차대표주(0.80%) 등이 강세를 보였다. PCB생산(-1.99%), 타이어(-1.53%), 게임(-1.25%) 등은 약세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87%(3만8000원) 오른 20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2.05%), 한국전력(0.12%), 삼성물산(9.09%)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1.37%), 네이버(-1.33%), 포스코(-0.3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24%(1.47포인트) 내린 614.12를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4억원, 1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52억원 순매수였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0.51% 하락했다. 카카오(-1.53%), CJ E&M(-2.39%), 메디톡스(-0.73%), 코미팜(-1.94%) 등 상위주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4원 오른 1148.8원에 장을 마쳤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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