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다이렉트 채널 전용 멤버십 출시

가입 고객 대상으로 매월 다른 혜택 제공…"다이렉트 채널 활성화" 기대

메리츠다이렉트 멤버십 서비스 화면.
메리츠화재가 다이렉트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이랙트 채널 전용 멤버십을 새로 내놓았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다이렉트 채널에 방문하는 누구나 가입하면 매월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

메리츠화재는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해주는 서비스 할인권, 해외 직구족을 위한 배송료 할인, 주차요금 할인, 자동차 정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월마다 제공되는 혜택은 변경된다.

또한 멤버십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보험정책 제도 변경 등 보험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메리츠화재는 다이렉트 채널의 편리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과 PC사이트 간 연계되는 ''바통터치'' 서비스도 출시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PC용 홈페이지에서 보험료 계산한 것을 저장하면 모바일에서 이어서 바로 결제할 수 있고 반대로 모바일에서 계산한 것을 PC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험사들은 다이렉트 채널을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초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고 OK캐쉬백과 제휴를 맺어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하도록 했다.

금융지주 계열사인 신한생명과 하나생명도 각각 ''판(FAN)클럽'', ''하나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도 올 초 멤버십 제도를 신설해 온라인보험 회원 가입 후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모바일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일정 금액을 넘으면 L.POINT로 전환해 제휴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다이렉트 채널에서 가입하는 보험은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오프라인과 비교해 보험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보험사들이 온라인 보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멤버십 등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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