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150선 돌파 '연고점 경신'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일보 -
  • 코스피가 미국의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에 힘입어 2150선을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17.08포인트) 오른 2150.0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696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87억원, 799억원 팔았다.

    업종별로 해운사(6.30%), 조선(4.60%), 철강(4.10%), 증권(3.49%) 등이 상승했다. 담배(-4.43%), 생명보험(-1.59%), 화장품(-1.30%), 광고(-1.12%) 등은 내렸다.

    주요 테마별로 보면 자전거(2.72%), 탄소배출권(2.24%), 금관련주(2.21%), 전자결제(2.01%) 등이 강세를 보였다. 물류(-0.45%), 타이어(-0.07%) 등은 약세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6%(2만2000원) 오른 20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21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SK하이닉스(0.72%), 현대차(1.34%), 한국전력(1.16%), POSCO(5.05%) 등이 올랐다. NAVER(-0.12%), 삼성물산(-0.38%), SK텔레콤(-0.5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85%(5.20포인트) 상승한 613.8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698억원 순매도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4억원, 448억원 순매도였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1.80% 오른 9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1.95%), CJ E&M(2.09%), 메디톡스(0.12%), 컴투스(2.26%) 등은 상승했다. 로엔(-1.64%), SK머리티얼즈(-0.40%), 에스에프에이(-0.30%)는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1.6원 내린 1132.0원에 장을 마쳤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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