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차익매물 출현에 하락 마감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일보 -
  • 7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도와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을 중심의 차익매물 등장에 전 거래일 대비 2.45포인트(0.12%) 하락한 2075.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은 333억원, 외국인은 161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46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통신, 섬유의복, 의약품, 보험, 운송장비, 운수창고, 서비스, 금융, 유통 등은 상승했고 전기전자. 증권, 철강금속, 음식료품, 제조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주가가 하락했고 현대차, 네이버,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포스코, 삼성생명은 올랐다.

    국내증시의 등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이 순매도로 태세를 전환한 것은 지수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삼성전자 등 그동안 많이 올랐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한 것도 투자심리에는 악재가 됐다.

    이날 개장 전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과 유럽의 선거 이슈 불안감 속에 하락한 것도 국내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 못했다.

    코스닥은 이날 거래일 대비 2.24포인트(0.37%) 하락한 608.72를 기록해 610선이 무너졌다.

    개인은 89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5억원, 54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 운송, 인터넷,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등을 하락했고 섬유의류, 종이목재, 반도체,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로엔,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주가가 하락했고 카카오, 코미팜, GS홈쇼핑, 파라다이스는 주가가 올랐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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