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보험슈퍼마켓 추진방침에 변동없어"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일보 -
"2개안 동시 검토…상반기 구체안 확정"
증권·보험상품 온라인판매 금융회사 출범
  • 금융당국은 이날 증권과 보험 상품의 온라인 판매 전문 금융사 출범 안을 제시한 가운데 현재까지 보험슈퍼마켓을 추진하는 방침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안에 증권과 보험 등 금융상품을 온라인상에서 전문 판매하는 신종 금융회사가 출범한다.

    이는 현재 펀드 슈퍼마켓에 보험 등 업권을 추가한 개념으로 창조금융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보험슈퍼마켓 추진 방침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상품을 비교해서 구입하는 플랫폼을 궁리해서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며 "상반기 중 이를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복합금융점포에 보험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 관계자는 "방카 25% 룰 문제, 설계사 일자리 등으로 업계 반대도 있지만, 보험사와의 협의를 통해 상반기 중 안을 낼 계획"이라며 "다양하면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는 것이 서비스 입장에서 득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NH농협금융 PLUS+센터' 개소식에 참여해 복합점포가 보험까지 취급할 가능성과 관련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찾아보도록 하겠다"며 "보험의 경우 기존 설계사들의 일자리와 관계가 있기에 대화를 통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은미 기자 hemked@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닷컴 -